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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 고성 대서양연어 양식 2월 중 이뤄지나
작성자
스마트해양양식과
등록일
2020-02-04
조회수
591

대서양연어 양식 2월 중 이뤄지나

양식업체 연어알 수입승인신청서 환경부 제출
亞 유일 기술 보유 수조원대 신소득 창출 전망

오는 2월 중 강원도 고성 앞바다에서 대서양연어 양식이 아시아 최초로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환동해본부와 고성군, 대서양연어 양식기술을 갖춘 중소기업은 이르면 2월 중 고성에서 대서양연어 양식을 위한 연어알의 수입승인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한다. 그동안 환경부는 대서양연어를 위해우려생물로 지정해 알을 수입하는 경우 승인 신청이 있을 때마다 6개 가량 심사를 해 왔다. 예를 들어 연어알을 3회에 걸쳐 수입한다면 최소 18개월의 승인절차가 필요해 사실상 연구용 수준의 소량 반입만 가능했다.

대서양연어는 60조원에 달하는 세계 연어시장에서 최고 품종이다. 국내에서는 서식이 불가능했으나 고성의 한 중소기업과 강원도, 해양수산부가 2015년부터 연구를 시작해 2016년 11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그러나 한 달 뒤인 2016년 12월 환경부가 대서양연어를 `위해우려생물'로 지정해 연어알 수입이 사실상 금지됐고 양식도 불가능해졌다. 해수부가 국비를 투입해 개발한 기술이 환경부에 의해 사장되는 부처 간 칸막이 규제의 대표적 사례였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규제개선 전담 정부기관인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나서 부처 간 협의 끝에 생물다양성법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위해우려생물도 첫 수입 시 한 번만 승인을 받으면 생태계 유출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조건에서 별도 절차 없이 수입이 가능해졌다.

강원도와 해수부는 대서양연어의 양식장 탈출 방지 등의 대책을 보강 중이며 2월 중 수입 신청을 내 연내 대서양연어 생산 및 수출에 나선다. 세계 연어시장은 60조원대, 중국시장이 15조원으로 추산되며 현재 강원도가 아시아에서 유일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수조원대 신소득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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