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밴드 새창 열림
  • 트위터 새창 열림
  • 페이스북 새창 열림
  • 블로그 새창 열림
제목
우선 대면수업을 요청합니다
작성자
말도 안나온다
등록일
2020-05-16
조회수
1352

?우선 대면수업을 요청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현재 우리는 무기한 연기 즉 사이버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학과 별로 실습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 과를 우선 대면수업을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저는 제 의견을 이야기를 하는 것이기에 반박하고 싶은 분은 욕을 하지말아주시고 자신의 의견을 말해주십시오.

현재 저는 지금 학교의 운영방식에 불만이 있습니다.

1. 사이버강의의 질 : 저희과만 그런 것도 아닙니다. 대다수의 학과의 영상을 보시면 교수님이 찍으신 영상이 아닌 타 대학의 교수님의 영상인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사이버강의를 하면서 교재가 없는 저희는 공부를 하고 싶어도 못하고 그냥 교수님들이 주시는 영상과 과제만 합니다.

궁금한 것이나 어려운 것이 있을 경우 바로바로 피드백이 되지 않습니다.

2. 공지 : 우리 학교는 지금까지 많은 연기 공지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가 부적절하다는 것입니다. 학교를 가기 3일 전..

최소한 일주일 전에 공지를 해주셔야했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짐을 싸고 풀고를 몇 번 반복했는지 모르겠습니다.

3. 확실하지 않은 연기 : 이번 연기는 무기한 연기입니다. 아무리 일주일 전에 공지를 해주신다고 해도 날짜가 불분명한 연기를 할 시 우리 학생들은 일을 못합니다.

알바를 못한다는 말입니다. 알바를 구했는데 한 달이 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학교 대면수업을 한다고 공지를 내리면 월급을 못 받습니다.

물론 일당을 받긴 하게죠. 근데 그러면 우리 학생들이 난감하지 않을까요?

왜 항상 교수님들과 관계자들 마음대로 결정하시는 것입니까? 한번이라도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는 보셨습니까?

아 저번에 단기방학 물어보신거 있다고 하시겠지만 저는 전화로 거의 반이상을 단기방학하자라는 대답을 듣기 원하셨습니다. 즉 강요를 받았죠.

에브리 타임이라는 앱을 보셨나요? 학생들의 대부분이 단기방학을 싫어했습니다. 방학이 줄어드는 것때문에 그렇겠죠.

물론 에브리 타임의 이야기들로는 학생들의 모든 이야기를 알 수는 없겠죠. 하지만 그렇게해서라도 지금 학생들의 기분이 어떤지 생각은 어떤지 알려고 해보셨습니까?

현재 질의 현저히 낮은 사이버 강의, 전공 교재도 없는 학생들 정말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모든 과의 대면수업을 요청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모든 과가 다 대면수업을 하면 좋죠. 근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실습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과, 자격증 시험을 볼때 실기시험을 봐야하는 과

이런 과들만 먼저 우선 대면수업을 하자 이거입니다.

또한 무기한 연기라고 하시지 마시고 1학기가 사이버 강의다 또는 연기를 언제까지 할 것이다. 라는 구체적인 대답을 원합니다.

댓글 복사에 붙여놓기 하시지 마십시오. 적어도 댓글에 성의를 보여주세요.

학생분들도 저랑 같은 의견이시거나 저랑 반대되는 의견이 계시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관계자분들이 이 내용을 보시면서 우리 학생들의 의견도 보실 수 있게..

제발 생각을 하시고 학생들과도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셔서 더이상 학생들이 힘들지 않게 해주세요. 정말 부탁드립니다.

학생
학과별 실습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과 우선 대면수업 의견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회의를 해야한다고 회의가 끝날 때쯤이면 이미 1학기 끝날 것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