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은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다들 문자로 받아서 아시겠지만 어제 안전안내 문자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기간을 2주 연장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보면 지금 벚꽃이 폈다는 이유만으로 구경을 하기위해 이곳저곳에 사람들이 몰려서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아무리 나라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캠페인을 하더라도 현실적으로는 아무도 지키지 않는다는 말이죠.

하지만 우리 초중고등학생들은 추가 연기와 사이버강의 중입니다.

대학교는 대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강원도에 있는 대학교들을 보면 5월 초에 가는 대학이 몇 군데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 강원도립대까지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강원도립대가 등록금이 싸고 그래도 그 돈도 내기 힘들었던 가정도 있을 수 있는데 그러한 돈을 지금 의미없게 사이버강의로 쓰이고 있는데

이에 우리 학생들은 불만이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우리 학생들이 환불요청을 바랬던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사이버강의나 들으면서 집에서 과제나 하면서

배울려고 돈을 낸게 아닙니다. 직접 실습도 하고 일반 대학교에서 하는 수업처럼 교수님과 의사소통을 하면서 수업을 듣고 싶습니다.

심지어 교수님들과 화상채팅으로 하는 수업도 아니고 다른 대학교 교수님의 영상이나 애초에 영상 없이 독학으로 해야하는 수업, 이상한 주제를 던지시며 과제라고 하는 수업, 매 과제마다 손으로 A4용지 3장을 쓰라는 무리한 과제까지 우린 과제만 할려고 돈을 내고 강원도립대에 가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느끼고 보고 그럴려고 돈을 내고 학교에 가는 것입니다. 제발 우리 학생들의 입장도 생각해주세요. 코로나 핑계는 대지 마십시오.

코로나라고 해도 이미 사람들은 벚꽃구경, 가족여행 등등 놀러다니고 있습니다. 그건 교수님들도 학교 관계자 여러분도 아시지않습니까?

그래도 추가 연기를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면 정당한 이유와 그에 맞는 환불을 요구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우리는 과제만 할려고 교수님들 얼굴도 모르고 다른 대학교 교수님 영상으로 수업들을려고 강원도립대에 갈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등록금을 지불한게 아닙니다. 우리도 강원도립대의 사람중 일부입니다. 우리와도 소통을 해주세요. 공지도 미리미리 올려주세요.

저번처럼 학교가기 며칠 전에 알려주시지마세요. 현재 저희는 집에서 과제를 해서 무의미하게 보내고 싶지않습니다.

학교에 가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개강 연기 하지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