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학교 학생상담센터, 마음·소통 프로그램 성료…

- 마음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도시락 상담 「달달talk프로그램」, 「토닥토닥 우체통」 개설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임황빈)에서는 개인 및 관계 상담이 요구되는 학생과 함께 식사하며 관계 향상을 유도하고, 고민을 편안하게 꺼내 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도시락 상담「달달 Talk」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도시락 상담「달달 Talk」 프로그램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경직된 환경을 벗어나 보다 가벼운 분위기에서 상담교수와 진솔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학기 중 상시 운영된다. 특히, 학교적응 및 대인관계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10월 23일(화) ~ 11월 1일(수)까지 학교 구성원 간 마음·소통을 위해 [토닥토닥 우체통]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손편지와 미니꽃다발로 마음을 전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토닥토닥 우체통」프로그램은 재학생 500여명과 교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교우 및 교직원들 서로간 관계회복 및 대인관계에 긍정적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프로그램 완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오랜만에 받게 되어서 감동하고 행복했다’는 재학생들의 의견 외‘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 고민까지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교수들의 긍정적인 의견들이 있었다.

□ 현재. 강원도립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학교 구성원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고, 상담에 대한 학생들의 개방감 및 친근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