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지역현안 문제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2024 GSU! ReMake Green」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지난 2. 17.(토) 9시부터 18시까지 창의혁신커뮤니티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민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살리기 위한 ‘업사이클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이날 경진대회에는 고성, 강릉, 원주, 춘천, 동해 등 도내 업사이클에 관심있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참가하였으며, 환경 주제 지속 가능한 아이디어들을 구현하고 지역 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이루었다.

□ 이후 진행된 시상식에는 바다 쓰레기를 활용한 조명을 만든 ‘오랜친구팀’이 대상을 받았으며, 현수막을 활용한 다용도 앞치마를 만든 ‘2G(투지)’팀과 스티로폼과 폐의류를 활용한 빈백을 만든 ‘지속이와 가능성’ 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그 밖에 폐유리병을 활용한 테라리움을 만든 ‘mosstera’팀, 폐박스를 활용한 우산꽂이를 만든 ‘리메이크2024천송이’팀이 그린상을 받았다. 이어, 커피박을 활용한 베개를 만든 ‘가치강원’ 팀, 택배 상자를 활용한 고양이 스크래치 방석을 만든 ‘반짝반짝’ 팀이 새활용상을 받았다.

□ 김광래 총장은 “강원특별자치도 ESG 리더로서의 대학 브랜드를 구축하고 강원특별자치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ESG 개념에 대한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